미래부, CG 지원사업 최종선정 기업·프로젝트 9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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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17

최대 3년간 지원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갖춘 CG기업 육성 목표

2016.05.17

미래창조과학부는 최대 3년간의 성장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CG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컴퓨터그래픽(CG)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 및 프로젝트 총 9개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CG선도기업’에는 디지털아이디어, 매크로그래프, 덱스터 등 3개 기업이, ‘CG성장기업’에는 매그논스튜디오, 더블유투스튜디오, 코코아비전 등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6개 기업은 기업들이 제안한 목표의 달성 여부를 토대로 연차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글로벌 CG선도기업의 경우 1차년도 10억원 내외, CG성장기업의 경우 매년 3억원 내외다.

‘CG기반 신(新)비즈모델’ 사업에는 닷밀, 엠쓰리디미디어아시아, 트러스트스튜디오 등 3개 기업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프로젝트를 최대 2년까지 수행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과제별로 연간 3~6억원 수준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14일 제19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CG 산업 육성계획’의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미래부는 “CG는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가상현실(VR) 등 경쟁력 있는 고품질 콘텐츠 제작기술·인력을 제공하는 기반 산업이자 고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일례로 영화 ‘아바타’ 제작비 2억3000만달러 중 80% 이상이 CG에 투입됐으며 누적매출액은 27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화 ‘아바타’와 ‘트랜스포머’의 CG에는 각각 1855명, 1178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최대 3년간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해 ‘반지의 제왕’ 등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CG를 제작한 뉴질랜드의 ‘웨타스튜디오’와 같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CG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CG기업들의 다양한 수익모델 창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신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CG기술력과 숙련된 인력이 디지털콘텐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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